세상에 이런일이~~

김반장 21-04-07 22:52 465 0
자식진로 문제로 고민하다가 지인의소개로 약천사를 알게되었고  전화드리고 예약하고 찾아가 지혜스님을 뵙게되었습니다.
앉아마자 그동안 저에게 일어났던상황과 현 시점의일들을  술술 말씀하셔
내심  놀랐습니다 더우기 제가 고민하고 힘들었던 자식의 문제를 정확히 말씀하실땐  입으로 내뱉지는못했으나 제대로  찾아왔다고 확신을하게되었지요.
자식의 진로방향과 문제점을 해결할방도를  말씀해주셔서 명심하고 일어나려는데  느닷없이 안과에가서 검사를 받으라고 신신당부를 하시더군요  6개월전 검진받고  이상없다고 말씀드렸으나  꼭 가보라고 반복적으로 말씀하시는 스님의 말씀이  신경쓰여 귀가하던중 동네 안과에 그냥 들려봤습니다.
갑자기  의사선생님께서 큰병원가보라고 하시는데 다음날 반신반의하며
고대병원으로 향했습니다. 의사선생님이  천운이라며 급히 응급수술해야한다고 망막이부어 터지기 일보직전이며  레이저수술을 해야한다고 그냥두면 약한충격에도 실명할수있다고하는말에  정신이 혼미해지더군요  급히 입원수속하고 지혜스님께 전화드렸습니다  걱정하지말라고 괜찮을거란 말씀이  어찌나 든든하던지 겪어보지 못한분들은 절대 모르실겁니다
전 지혜스님께 부처님의 기도를 부탁드렸습니다 저도 부탁을드리면서 제자신에게 놀랐습니다  이젠 고비를 넘기고 안정기에 접어드니 스님을 찾아뵙고 감사를 저절로 드리게되더군요 제아이는 부처님전에 일년인등을 키고 보름만에 좋은소식을 들었습니다 이일도 너무 놀랍기도하고 감사드리면서  몸이 천냥이면 눈이 구백냥이라는데  큰일날뻔했던 제눈을 지켜주신 약천사 부처님과 지혜스님의 감사인사를  드리고자  이곳을 찾아와
이렇게 길게 쓰게되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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